부당이득 '매출 50%' 과징금 폭탄... 교육부, 학원비 불법 인상 끝까지 쫓는다
교습비 허위 표시 과태료 1,000만 원 상향, 신고 포상금도 10배로 대폭 확대

교육부가 학원비 불법 인상을 뿌리 뽑기 위해 전례 없는 강력한 경제적 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단순히 과태료를 물리는 수준을 넘어, 부당하게 얻은 이익을 통째로 환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겼습니다.
"부당이득은 한 푼도 남기지 않겠다"... 매출 50% 과징금 검토
이번 방안의 핵심은 학원비 불법 인상에 대한 '경제적 타격'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교육부는 초과 교습비를 징수해 얻은 부당이득을 환수할 수 있도록 과징금 제도 도입을 추진합니다. 검토 중인 내용에 따르면, 위반 시 매출액의 최대 50% 이내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어 학원가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또한, 교습비를 사실과 다르게 표시하는 등 학원법을 위반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 상한선도 대폭 상향됩니다. 현행 300만 원 수준인 과태료는 최대 1,000만 원까지 높아질 전망입니다.
"학원비 인상에 대한 감시와 제재를 동시에 강화해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입니다.
신고 포상금 10배 상향... '민간 감시망' 촘촘해진다
정부는 학원 운영자들을 압박하기 위해 시민들의 신고를 유도하는 '민간 감시 기능'도 대폭 강화합니다. 신고 포상금을 현행보다 무려 10배 가까이 올리는 방안이 포함되었습니다.
- 무등록 교습행위: 현행 20만 원 → 200만 원 이내
- 교습비 초과징수 및 시간 위반: 현행 10만 원 → 100만 원 이내
이처럼 포상금이 대폭 늘어나면 학원 내부나 학부모들의 신고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여, 운영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남·수성구 등 주요 지역 집중 타깃... 사법기관 공조 엄정 대응
교육부는 이미 대대적인 점검을 통해 상당수의 위반 사례를 적발해 왔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진행된 특별 지도·점검 결과, 총 1만 5,925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394건의 위반 사항이 드러났습니다. 이 중 교습비 관련 적발만 596건에 달하며, 전체 과태료 부과액은 약 9억 3,000만 원에 이릅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매섭습니다. 교육부는 온라인 모니터링에서 확인된 의심 사례를 바탕으로 후속 점검에 나서는 한편, 서울 강남과 대구 수성구 등 학원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교육청의 합동 현장 점검을 추가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중대한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경찰청,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
같은 카테고리 (정책)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문의 늘며, 학부모 교육 수요가 상담 기록으로 이동
학생 선택과목, 학교 안내, 대입 전형 이해가 한꺼번에 묶이면서 학원가 상담은 설명회식 안내보다 근거와 기준일을 남기는 기록형 운영으로 재편되고 있다.
에드펜 뉴스·2026.09.19·조회 67
학교폭력 조치 대입 반영 확대, 학부모 교육 질문이 학생부 리스크로 이동
학교폭력 조치사항의 대입 반영이 보호자 상담의 새 변수로 부상하면서 학원가에서는 성적표와 학생부, 전형 자료를 함께 보는 상담 기록선이 재정비되는 분위기다.
에드펜 뉴스·2026.09.17·조회 74
학부모 교육 수요, 고교학점제·2028 대입 문의로 저학년까지 확산…학원가 설명회 재편
고1·중3 보호자 문의가 수시 정시 단기 전략을 넘어 과목 선택, 내신 구조, 2028 대입 제도 이해로 넓어지며 학원가 설명회와 상담 기록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에드펜 뉴스·2026.09.12·조회 75
학부모 교육 문의, 9월 원서철 설명회 문답으로 집중…학원가 출처 관리 세분화
수시 원서철과 9월 모의평가 이후 상담 수요가 겹치며 보호자 질문이 전형 비교, 공식 자료 확인, 후속 회신 기준으로 나뉘는 흐름이 나타난다.
에드펜 뉴스·2026.09.06·조회 77
학부모 교육 수요, 선행학습 광고·비교 설명 기준으로 확산…학원가 고지 문구 점검
원서철 상담 문의가 성적 분석을 넘어 광고 문구, 비교 설명, 공식 근거 제시 범위까지 묻는 방식으로 넓어지며 학원 운영 현장의 검토 항목이 세분화되고 있다.
에드펜 뉴스·2026.09.05·조회 82